평점★★★★☆
영화를 보는 내내 손에 땀이 나게 하는 긴장감.
공포영화보다 더 스릴 넘치는 영화.
1979년 주 이란 미국 대사관 인질 사건에서 간신히 피신했던 6명의 인질들을 이란에서 빼내 왔던
‘캐네디언 케이퍼 작전’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이야기의 줄거리는
이란 시위대가 테헤란에 있는 미 대사관에 쳐 들어가자 대사관에 있던 6명의 직원들은
캐나다 대사관저로 피신을 하고, 남아있던 직원들은 인질로 잡히게 된다.
피신해있는 6명을 구하기 위해 CIA의 구출 전문요원 ‘토니 멘데스’가 투입되는데,
자신의 아이가 보고 있던 영화 ’ 혹성탈출’을 보고 구출작전의 영감이 떠오른 토니 멘데스는
‘아르고’라는 제목의 가짜 SF영화를 제작하는 영화사를 세워 인질을 구출하는 작전을 세운다.
전 세계를 감쪽같이 속이기 위해 영화 제작에 필요한 필수 인력들과 언론을 이용해 공식화를 시킨 그는
로케이션 장소 헌팅이라는 명목으로 테헤란에 잠입하며
6명의 인질을 구출하게 되는 영화다.
보는 내내 긴장감에 심장이 쫄깃쫄깃해지는 느낌을 받는 영화.
공포와 스릴러 영화는 아니지만 그에 못지않게 박진감을 준다.
이 영화가 실화라는 게 사실에 더 흥미를 느끼게 해 준다.
긴장감 있고, 스릴있는 종류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하는 영화입니다.
본 리뷰에 사용된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영화 ’아르고(제작: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에 있으며, 출처는 네이버 영화입니다.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소울서퍼' 감동실화 리뷰 후기 (0) | 2020.10.07 |
---|
댓글